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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관찰기록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1. 26.
서점에 즐비한 감성책은 쉽게 쓰여진 글인가. 서점엔 k-감성 책이 즐비하다. 인스타 작가분들의 글귀들을 퍼낸 책이라던지, 맹목없는 괜찮아 다 잘될꺼야를 되뇌이는 책들.. 이런 책들이 베스트셀러라니. 피로 쓰여진 글들이 아닌, 이렇게 쉽게 쓰여진 글들이… 20살의 생각이다. 지금도 변함없다. 그러나 이것도 어쩌면 오만한 생각이 아닌가. 내가 어찌 그 책들을 무시할수있을까. 그 책은 그래도 어떤 사람들을 위로했을텐데... 힘든 날에 펼쳐들면 아무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오락거리이거나 조그마한 위로라도 얻을 수 있는 곳이겠지.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찾았겠지. - 그리고 방금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쉽게 쓰여진 글이라고? 결국 그들은 그걸로 돈을 벌잖아. 내가 말하는 쉽다는 길로. 대중이 원하는 걸 제공하면서. 누가 승자인가. 내가 그들의 글을 쉽.. 2021. 11. 11.
MBTI ) S와 N의 차이에 대한 분석 https://m.blog.naver.com/starry_eye/222493745814 '30일 챌린지 글쓰기 방'의 MBTI 분포와 분석 : 1등 MBTI는 과연? 신기한 분석 결과가 나왔어요 현실에서 보기 힘든 ENTJ가 이렇게 드글드글할 줄이야 좀 징그럽네요 ㅎ... blog.naver.com 너무 흥미로운 분석!! 이런 분석글 너무 좋앙 요약하자면 글쓰기를 주제로 모인 사람들의 mbti를 분석해보니 N이 80%이더라라는 이야기. - 내 주변에 mbti에 관심있는 친구는 한명.. 이 친구와 대화할 땐 정말 재밌다. 이 친구는 ENTP이다. 내 주변 친구들 중엔 entp, infp, isfj, istp가 많다. 난 엔팁을 보면 끌린다. 그리고 엔팁도 intj를 보면 끌리는 듯? 서로 깊이있는 대화가 .. 2021. 11. 10.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 명견만리 윤리, 기술, 중국, 교육 편을 읽고 내 생각을 다 써보았다. 트렌드를 말해주는 책인데 비교적 옛날 책이어서.. 왜읽었지 나 이거 책의 내용은 네모박스에, 나머진 내 생각! 윤리 필요한 것을 사는 소비를 넘어 나의 가치를 표현하는 소비시대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왜 경제적 손해를 선택하는가? 애플은 정말 마케팅과 정치(?)를 잘하는 무서운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은 가전제품회사라면 애플은 가치를 파는 회사인 느낌. 뜬금없긴 한데 스파이더맨이 미국 10대에게 큰 흥행을 불러일으킨 이유는 주인공이 학교에서는 조용하고 왜소하고 너드같은 학생이지만 반대로 밤엔 하늘을 날아다니는 영웅이라서 그렇다는 분석글을 본 적이 있다. 그치 사실 학창시절에 조용한 학생도 누구나 킹카&퀸카가 되는 상상?을 다들 하지.. 2021. 10. 12.
타이탄의 도구들 생각 + 실천 노트 예시가 풍부하고 직관적인 책이라 좋다. 이런 책은 실천이 수반될 때 비로소 가치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음..,,, ..ㅎ 자기계발서 읽고 꼭 실천해보기 책 실천 카테고리 만들어야 할 듯 다시 읽고 곱씹을수록 더 큰 의미를 가져오는 책이다. 한번에서 그치지 말고 주기적으로 읽어봐야겠다. 완벽히 요약하기 힘든 책이다. 책 내용 [인생을 바꾸는 것은 클리셰] 거창한 것이 아닌 사소하고 당연한 것이 인생을 바꾼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자.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원칙] 모닝 루틴 1. 잠자리 정리 2. 명상 4. 차 마시기 5. 아침 일기쓰기 타인보다 먼저 깨어있다는 사실, 먼저 뭔가를 했다는 사실이 삶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은 강력하다. [두가지 분야에서 상위 25% 안에 들어라] 시.. 2021. 10. 9.
⭐️ 깊이 생각한 것에 대해 써라. 깊이 생각한 것에 대해 써라 (10/8) 내 내면과 나를 둘러싼 것들. 심리, 철학, 인간의 내면이 궁금했다. 올해 내 성격과 심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mbti의 등장과 성격에 대한 고민은 맞물려 내게 큰 고민거리를 안겨주었다.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했다. 많이 도움받은 아들러 심리학. 내 사고의 틀을 바꿔주었다. 여러 기회를 만나 심리검사해보고 분석해보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entp 친구와 함께 밤새 mbti 토론도 해봤다. - 어떤 도구든 완전치 못하다. 인간을 완벽히 해석해주는 심리학이론은 없다. 그러나 그건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패러다임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각 패러다임은 우월을 가릴 수 없다. 그냥 세상을 보는 창이 여러 개라고 해.. 202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