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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색

타이탄의 도구들 생각 + 실천 노트

by _현이 2021. 10. 9.






예시가 풍부하고 직관적인 책이라 좋다.
이런 책은 실천이 수반될 때 비로소 가치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음..,,, ..ㅎ
자기계발서 읽고 꼭 실천해보기
책 실천 카테고리 만들어야 할 듯

다시 읽고 곱씹을수록
더 큰 의미를 가져오는 책이다.
한번에서 그치지 말고 주기적으로 읽어봐야겠다.
완벽히 요약하기 힘든 책이다.



책 내용



[인생을 바꾸는 것은 클리셰]

거창한 것이 아닌 사소하고 당연한 것이 인생을 바꾼다.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자.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원칙]


모닝 루틴

1. 잠자리 정리
2. 명상
4. 차 마시기
5. 아침 일기쓰기
타인보다 먼저 깨어있다는 사실, 먼저 뭔가를 했다는 사실이 삶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은 강력하다.





[두가지 분야에서 상위 25% 안에 들어라]

시너지효과 + 희소성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거 정말 맞는 말이다. 불필요한 알람은 다 끈다.
필요없는 것들은 차단할 필요가 있다. 에너지를 아끼자.


+ 준비되어있지 않은 무능한 상대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


세상 모든 일을 어깨에 짊어진 얼굴을 하고,
근면함과 성실함을 훈장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노력과 성실함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나’에 취해 있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성실함은 큰 능력이지만
방향이 잘못되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사회자본이 가져다주는 힘]



내 생각과 정반대 방향에 있을 만한 사람과 소통해본다.

나와 180도 다른 가치, 생각, 아이디어,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은 나의 성장에 훌륭한 자양분을 계속 제공해줄 수 있다.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오늘날,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진가를 인정받지 못해 분노하는 천재들을 우리는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존경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비탄에 젖는다.
하지만 ‘타인의 밑’에 있는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르쳐줄 수 있다. 이 역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오히려 이 경험은 삶의 행운이 되어주지 않을까?
첫 직장을 얻거나 새로운 조직에 들어갔을 때는 자발적으로 그 일을 자처해야 한다. 내 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는 것이 곧 나를 위한 길을 만들어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 역할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그 진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많은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기어코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은 늘 사람들에게 뭔가를 부탁해야만 하고 늘 무리한 일을 시도하면서 살아야 한다.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섬겨라. 넌 방법 안다. 그러나 하기 힘들어한다.
귀찮기도 하고,,
페르소나와 자아의 간격이 나를 힘들게 한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필요로 할 때
한발짝 더 나서서 원하는 걸 제공한다.
상대가 자랑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등으로..


난 알면서도 그냥 무시한 적이 많다. 그건 바보다!


길거리에서 오프라윈프리를 만나면 절대로 ‘토크쇼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하지 마라.
대신 키위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라. 상대가 예상치 못한 주제를 꺼내는 것이 핵심이다.



힝 🥺
인티제에겐 어렵다,,,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사람을 만나야지.

부족한 능력이라서
포기할까도 생각해봤지만
노력해서라도 사회자본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는게 내 결론이다ㅠㅠ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아니다]

유명한 작가도 책상에 앉으면 글을 쓰기 싫어 주변 정리를 시작하고
꾸준한 운동, 식단 하기 싫어한다. 그냥 억지로라도 노력하는 것이다. 타고난 게 아니라.



[성공하고 싶다면 적어라]

글을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 모두는 말하기와 글쓰기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우리는 어렵잖게 발견한다.

+ 또한 우아하고 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글을 쓰면서 자료를 구한답시고 계속 인터넷을 들락날락거리는 사람은 한 줄도 못 건진다.
검색이 필요한 부분은 빨간색으로 메모해두고 나중에 한꺼번에 처리한다.

글은 화려하기보다는 솔직해야 한다.

질보다는 양을 추구해라.
양적 팽창이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세상에는 오직 4가지 이야기만이 존재한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
권력 투쟁
여행
서점에서 파는 책은 모두 이 4가지 주제를 다룬다.

(파울로 코엘료)



[규율이 곧 자유다]

자유의지를 드높이고 성과를 끌어올리려면 일관된 규칙이 필요하다.
단순하면서 규칙적인 계획이 더 많은 자유와 성취를 안겨준다.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끊임없이 아침메뉴를 고민하고,
다음 일정을 고민하는 것은 오히려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내가 잘하지 못함에도 계속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정말 재능이 없는 경우라면 링 위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


[시간과 고요함은 사치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무위는 단순히 휴가나 탐닉, 나쁜 것이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무위는 일의 필수조건이다.



내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




모닝 루틴

타이탄들이 많이 인용하는 책들을 읽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찰스 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바로 찾아서 읽는 중인데 이 책 좋음)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 내 인생책


리스크에 대해 고민하는 나에게




타이탄이 많이 쓰는 메모 어플이래서
에버노트앱
깔아봤는데 별로다.
무료체험 후 결제취소 까먹어서
6000원 날림,,,🥺



책에서
생각해 보라길래



친구들이 당신을 좋아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라

내가 열심히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친구들은 멋있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자극이 된다고 했다.
내 이미지를 마음에 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키가 크고 차가워보이고 다가가기 힘든 느낌.
주변 관심안쓰고 마이웨이 같아 멋있다.
그러나 어려워보임.
내 외적인 이미지와 성격이 잘어울린다.
그러나 친해지면 따뜻하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다.


가장 성공한 사람 3명을 떠올려보라


모르겠다 이거 어렵당.
한명만 떠오른다. 우리 고모
일상 속에서 사소한 행복을 누리고,
많이 베풀고 더 많이 받는,
누구와 같이 있어도 너무 즐겁고 편한,
멋진 사람.


두가지 분야에서 상위권에 들어라
어떤 분야에서?

1. 내 전공인 코딩… ?
나 이걸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모르겠다.

2. 글 쓰기
글 잘쓰고 싶다.
솔직히 나 글 못쓰는 듯.
근데 하면 늘겠지.
사실 많이 늘었음을 느낀다.
블로그에 글 계속 쓰니까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재밌어졌다.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건

1. 길고 어려우면 재미없다.

2. 남에게 읽혀지기 위한 글을 쓴다면
그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이 블로그는 거의 내 메모장 느낌이라
그런 고민 없이 훅훅 쓴다.
편하다 ㅎ

3. 영상 편집 배우기

4. 노래 부르기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3-4번을 연결해서 노래 커버 유튜브 만들꺼당.
사운드클라우드도!

5. 가르치는 능력
과외, 학습 멘토링 경험 다수.
객관적으로 잘하지는 않음.
그치만 나중에 코딩 초보 강의 콘텐츠 같은거
만들어봐도 좋을 듯.

6. 미술
너무 좋아함. 힐링된다.
미술학원에 반나절동안 앉아있을 수 있다.


나만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해보라

여러 생각이 떠올랐다. 3가지.
이건 종이에 적어 나만 알고있을꺼 ㅎㅎ


15가지 주제에 대해 수기로 글을 쓰라는 미션

매일 하나씩 쓰는 중




깊이 생각한 것에 대해 써라. - https://hyeonsblog.tistory.com/m/118

깊이 생각한 것에 대해 써라.

깊이 생각한 것에 대해 써라 (10/8) 내 내면과 나를 둘러싼 것들. 심리, 철학, 인간의 내면이 궁금했다. 올해 내 성격과 심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mbti의 등장과 성격에 대한 고민은 맞물려 내

hyeonsblo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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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더 좋은 노래를 만드려면 미술관에 가서 수백 년을 사랑받은 그림을 봐야 한다.
불멸의 소설을 읽고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영화를 보고, 인류가 위안과 평화를 얻어온 시를 읽어야 한다.
위대한 작품에 당신의 몸과 마음을 푹 담가야 한다.
지금 유행하는 노래보다는 역사적으로 가장 훌륭한 평가를 받은 노래를 들어야 한다.
<롤링스톤> 선정 ‘역대 최고의 노래 500곡’을 들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은 경쟁자 따위는 넘볼 수 없는 거인이 될 것이다.



한때 타로를 믿었던 적이 있었다.

그냥 재미로 본 타로에서
너무 내 마음과 상대의 마음을 잘 맞추셔서,,
진짜 놀랐다.

궁금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이.
특히 종교나 미신 사주 같은 것들.
난 그것들을 믿진 않지만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왔을까.
왜 사람들은 열심히 일한 돈을
기꺼이 그들에게 바칠까?

+
사람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남의 동의를 얻고싶어한다.


-

총평


다시 읽고 곱씹어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내가 여기다 요약은 했지만
책에 담겨있는 예시들을 같이 볼 때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라
이 요약은 온전치 못하다.
적고보니 다들 당연한 내용, 어디서 들어본 내용 같아서
이 책이 흥미없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책에서 읽어보면 분명히 느낌이 다르다.


-

내 삶에 바로 적용시킨 습관은
잡 생각이 날 때면 종이에 적기 & 눈 감고 생각하기
이거 효과 되게 좋다.

타이탄이 많이 읽는 책.
나도 다 읽어볼거다. 싯다르타가 나와서 반가웠다.
지금 설득의 심리학 읽는 중이다.

글쓰기 미션을 하면서 느낀 점

글을 종이에 쓰는 게 정말 오랜만이어서 새로웠다.
정말 솔직하고 가감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썼다.
단시간에. 근데 그렇게 쓰여진 글이 훨 좋은 느낌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덜 걸려서 놀랐다.
샤프 쓰려니 팔이 아프긴 했다..ㅋㅋㅋ

앞으로도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 위해
아니 조금 더 익숙해지기 위해
내 생각을 블로그에 계속 기록해야겠당
익숙해지도록.

-

사회자본 개발 필요성이 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니까.
처세술에 대한 책에서 도움받을 순 있겠지만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보고 소통해야한다.
부딛혀야 한다.
하.. 내 철벽을 좀 부셔야 한다.

동아리도 새로 들어가고
그리고 나에게 영감을 주는 분들도 만나보고
내게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블로그 이웃분들 실제로 만나고 싶다.
만나서 수다떨고 같이 전시회도 가야지!!

난 항상 목말라있었다.
내 내면의 이야기와 욕망과 생각들을 털어놓을 사람이 곁에 없어서.
근데 신기하게도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나와 비슷한 분들을 많이 만나고 소통하면서
통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내 이웃님들 다들 비슷한 관심사와 목표..
역시 비슷한 사람끼리 끌리나보다.

난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목표다.
자라온 환경 가치관 관심사 전공 나이 등등 다 다른사람과 소통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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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은 ‘스위치를 끄라’다.
불필요한 정보가 내게 들어오면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내 에너지를 아껴야한다..
내가 sns를 끊은 이유도 이거다.

-

새로이 생각해본게 많았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상위 25%안에 들 수 있는 일은 뭘까.
각 능력이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까.

대답 못한 질문도 있다.
가장 성공한 사람 3명을 떠올리라는데
한명밖에 생각이 안난다… 흠

모닝 루틴을 해야겠다.
주변에서도
아침에 일기쓰고 명상하는게
정말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고.
안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했다.

아 이건 진짜 쉽지 않다 정말 ^_^
모닝..이 존재하지 않는 나…

-


현재를 살아야 하는데 난 그게 어렵다.
N이라 그런가 ..
과거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니까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사람들이 동물을 좋아하고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물과 어린아이는 아무런 근심 없이 행복해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상황에 따라 자신을 숨기거나 가리려 하지 않는다.
언제나 평소처럼 행동한다.
무엇도 감추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완전한 정직함 속에서 살아간다.
과거를 돌아보는 일도 없으며, 지금 외에는 바로 다음 순간도 생각지 않는다.
마음은 언제나 지금, 현재의 마음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 역사의 방대한 기억과 막연한 불안으로 가득한 미래를 늘 놓지 못하고 있기에,
그들이 누리는 찰나의 행복을 선망한다.

니체의 말


난 이게 너무 마음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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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책을 읽을수록
‘오래된 비밀’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
인생에서 참고할 만한 몇 권의 자기계발서를 추려야 한다.
너무 많아도 혼란스러워진다.
‘오래된 비밀’은 그 중 하나다.


[책과 사색] 오래된 비밀 : 내 인생책 한번 더 정리해보기! - https://hyeonsblog.tistory.com/m/60

[책과 사색] 오래된 비밀 : 내 인생책 한번 더 정리해보기!

인간의 세계는 무의식적 자기실현의 역사이다. 무의식에 있는 모든 것은 삶의 사건이 되고, 밖의 현상으로 나타난다. (칼 융) [행운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해야 할 것들]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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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정말 감명깊게 읽었던 책 내용이
2월 일기에 적혀있는 걸 발견했다.


글이 엄청 길어졌다.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타이탄의 도구들’
내게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해준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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