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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색

[책과 사색] 백과사전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 나에게 더 이상의 지식이 필요 없는 이유

by _현이 2021. 8. 8.


유명한 두 권의 책.
내가 실제로 읽은 책은 아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네이버 블로그 이웃님(장리님, bestie님)께서 책의 내용을 정리해주셨는데
극히 공감되어 정리해보았다.

나에게 마침 필요한 내용이었는데 딱 나타나주다니 너무 행운이다❤️





책을 끝까지 읽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많다
-> 난 반성해야한다! 잘 안읽히는 내용인데도 계속 붙잡고 있는다.
반이상 읽었는데 지금 그만두면 아깝잖아 다 읽어야지! 이런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쓸데없는 강박임.
(예전에 생기부 독서란 작성할 때 혹시 면접에서 물어볼까봐 꾸역꾸역 읽었던 것 이후로 ... 강박이..생겼던 듯)

독서는 실천으로 이어져야만 효과를 발휘한다.
지식 그 자체로는 힘이 없다. 행동으로 이어져야 책을 읽은 의미가 있다.
완독, 노트기록 X
책을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 O

도서관, 구글에 책을 잘 정리한 정보들 차고넘치므로 그것을 활용한다!






지식의 수집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도서관에는 현대문명사회를 가능하게 한 모든 지식의 기록들이 보존되어 있지만,
이러한 지식은 조직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힘이라고 볼 수 없다.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 있다해도 사실 이 지식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
지식은 체계를 갖추고 분류되고 실제로 사용되었을 때 힘을 얻는 것이다.
유명한 사람이 알고있는 지식은 사실 바보보다 적을 수 있다.

많이 아는 사람 X

그가 구글보다 많이 아는가?
아니오.
그러므로 지식의 양은 가치가 없다.

유용한 지식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O
지식을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 O
삶에 지식을 체화시킬 수 있는 사람 O
다른사람이 가진 지식을 이성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 O


지식의 외주가능성”


나를 위해서 일해줄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을 선택하여 활용하면 된다.

모든것을 다 잘하는 슈퍼걸이 될 필요가 있을까?
돈만 있으면 외주 가능하다.
물론 돈이 많아야겠지.
내 30-40대 목표는,
사소한 것들을 모두 외주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집안일, 정리, 청소 등등 말이다.
내가 스티브잡스라면
집에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빨래하는 건 시간낭비일 것이니.


지식의 수집은 부차적이며 잠재적인 힘이다!!
주객전도가 되면 안됨

아주 적은 양의 지식도 훌륭하게 조직화되어 사용가능해지기만 한다면 진정한 힘이 되어 성공의 열쇠가 되어줄 수 있다.




고정관념을 깨주는 통찰 너무 좋다.
‘목표 : 책 20권 읽기’, “나는 책 100권 읽었다” 등등 이러한 문구들 약간 불편해야함 이제부터
책의 수량에 집중하지 않기.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져야만 가치있는 독서라 할 수 있다.
읽다가 흥미 없을만한 부분은 건너뛰기
요약을 찾아봐도 좋고
text, data 말고 insight ,wisdom, action으로 이어져야 함!

책을 읽은 후
아 그렇구나 ㅇㅇ 에서 끝나면 안됨
내가 이 지식을 어떤식으로 활용할까
무엇을 개발할까 등 생각해보기 생각

무조건
실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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