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교양 | ✈️ 콩코드의 오류, 매몰비용의 오류

콩코드 여객기

부루마블 그거..
순항속도가 마하 2를 넘어서는 (파리-뉴욕 구간을 3시간 30분에 갈 수 있는)

마하 = 음속
속도의 단위로 사용
마하 2, 마하 0.5등과 같이.

개발 중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강행.
WHY?
이미 많은 비용을 쏟아부었고, 실패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영국과 프랑스의 자존심 때문에.
2000년 7월 25일 파리 공항을 이륙한 콩코드기가 불길에 휩싸여 폭발하면서 100명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이후 상업 운행을 접게 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짐.

콩코드의 오류

매몰비용의 오류

경제학 용어로 이미 투자한 비용에 집착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미 투자한 비용이 회수할 수 없는 성격이라면(매몰비용)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고려하지 않아야 한다.
이득을 얻는 것보다 손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되기 때문
실패할 것이 분명한, 이미 실패한 일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입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를 지양하자!

예시

본전 생각에 돈을 다시 투입하는 도박꾼
= 주식에도 해당
그동안 공부한 시간이 아까워 시험에 다시 도전하는
들인 돈이 아까워 재미없는 영화를 끝까지 보는
들인 돈이 아까워 맛없는 음식을 다 먹는
(그거 빼느라 나중에 더 고생이야 먹지마~!)
여러 경우들
뼈에 새겨야 할 경제상식, 일상에 적용시킬 것.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