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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교양 proj.

1일 1교양 | 🏆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와 루 살로메?

by _현이 2021. 9. 15.


올해
니체의 말을 읽고
정말 너무 큰 영감을 받아
니체의 여러 책들을 찾아 읽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우상의 황혼 등..
너무 어렵다 사실…ㅋㅋㅋㅋ
아직까지는
잘 정리해놓은 책을 활용하여
니체를 알아가는 중~

_


🏆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철학자
독일 출생
실존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별명 : 망치를 든 철학자]

기존의 가치를 뒤엎고
고통과 기쁨을 통해 자유정신을 지닌 인간을
바람직한 인간상으로 제시하였다.


기존의 가치란?

당시 유럽사회를 이끈 그리스도교.
플라톤의 ‘형이상학적 이분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세계를
이상계(이데아계)
영구불변, 관념적, 정신적
더 본질적이고 고차원적인 세계

현상계
현실적 육체적 세계
로 보았다.

인간은
오로지 신에 의지하거나 신의 구원에 의해서만
내세에서의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인간 스스로는 행복을 개척할 수 없는 나약하고 수동적인 존재로 구조화한 것이다.

내세를 추구할수록,
현실의 가치가 무시되거나 부정된다.

일찍이 그리스도교는 면죄부 판매,
패러다임의 전환, 갈릴레이 재판,
진화론의 등장에 따라 그 권위와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있었다.


니체는 이러한 그리스도교적 이분법과 초월적 가치를 반대하고,
이를 타파할 것을 주장한다.



신은 죽었다고.


그리스도교는 ‘구원’이란 명분으로 인간을 나약화시키고 노예화한다.

신이 존재할 때 인간은 선과 악, 불행과 비극, 고통 등 모든 책임을 신에게 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신이 없어진다면?
인간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희망도 없어지게 된다.
이를 허무주의(니힐리즘, nihilism)라 한다.




<인간 스스로 신이 되고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인간중심주의의 탄생




기존의 가치를 넘어 자신의 가치를 창조하고
위험과 고난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_


”Amor Fati“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사랑하라.


명언



신은 죽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

더러운 것에 대한 혐오가 지나치면, 스스로를 정화시키고자 하거나 정당화하는 데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여론을 따르는 것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에 다름없다.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

루살로메


루 살로메는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지적인 모습으로 당대 지식인들 사이에서 러시아에서 온 뮤즈라며 칭송을 받았다.
그녀 역시 자신의 이런 조건을 적극적으로 즐기며 평생동안 자신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실질적인 육체적인 관계를 맺는 남자와,
연인으로서의 감정은 생기지 않지만 자신의 지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고 자신과 인문학적인 관심사가 일치하는 남자들을 동시에 사귀었고
정신적인 교류를 하는 남자와는 육체적인 관계를 철저히 거부했다.
(출/ 나무위키)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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